杞 人 之 憂
기 인 지 우
[구기자나무 기/사람 인/
갈 지/근심할 우]
:쓸데없는 근심 걱정을 말한다. 보통
'기우(杞憂)라고 줄여 쓴다.
기(杞)나라 사람 중에 "하늘이 무너지
고 땅이 꺼지면 어떻게 될까"라면서 근
심걱정으로 잠을 못이루고 밥을 먹지
못해 누워버린 사람이 있었다.
사람들이 "하늘이란 기(氣)가 쌓여 절대
무너지는 것이 아니고 땅은 흙으로 꽉 차
있어 꺼지는 것이 아니다"라고 하자 그제
서야 안심했다는 우화에서 유래했다.
출전:열자(列子) 천서편(天瑞篇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