有 敎 無 類
유 교 무 류
[있을 유/가르칠 교/
없을 무/무리 류]
:가르침이 있으면 모든 사람이
차별이 없다는 말이다.
공자(孔子)가 한말
"가르침은 있으나 종류는 없다"를
주자(朱子)는 "가르치기만 하면 모
두 착해져 종류가 없이 다 같아진
다"고 해석했다.
공자의 교육목적은 인(仁)을 실천
하기 위함이어서 가르침에 빈부나
귀천(貴賤),출신,나이 등에 대하여
차등을 두지 않았다.
이런 차이가 교육에 걸림돌이 될 수
없다고 본 공자는 학문의 성숙 정도
에 따라 평가했다.
출전: 논어(論語) 위령공(衛靈公) 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