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사성어
觀 海 難 水
수도학원
2021. 9. 25. 03:39
觀 海 難 水
관 해 난 수
[볼 관/바다 해/
어려울 난/물 수]
:'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함부로 이야기
할 수 없다'는 말.
큰 것을 깨달은 사람은 아주 작고 사소
한 일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다는 뜻이
다. 맹자(孟子) 진심(盡心) 상편에 나온다.
"공자는 동산에 올라서 노나라가 작다는
것을 알았고,태산에 올라서는 천하가 작다
고 느꼈다. 그러므로 비다를 본 사람에게는
물 이야기를 하기가 어렵고,성인의 문하에
서 노니는 사람에게는 말을 하기가 어렵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