君 師 父 一 體
군 사 부 일 체
[임금 군/스승 사/아비 부/
한 일/몸 체]
:'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가 같다'
라는 뜻.
"백성은 세 사람을 근본으로 태어났으니
그들 섬기기를 한결같이 해야 한다.
아버지께서 낳아 주시고 스승께서 가르쳐
주시며 임금께서 먹여 주신다.
아버지가 아니면 태어날 수 없고, 먹지 않
으면 자라지 못하며 가르침이 아니면 알지
못하니 삶에서는 동류(同類)인 것이다.
그러므로 '목숨을 바쳐 한결같이 그들을 섬
겨야 한다'고 하였다."